■ 진행 : 이세나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성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사건·사고 짚어 보겠습니다. 지금 2 사건,오늘은 김성훈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오늘은 안세영 선수 얘기부터 짚어볼까 하는데요. 한국 배트민턴 선수로 2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는데 그 이후에 작심발언을 쏟아내면서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대표팀에 실망했다고 얘기했죠.
[김성훈]
그렇습니다. 28년 만의 금메달이라고 하죠. 많은 국민들이 감동을 받았고 또 안세영 선수도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온몸을 다해서 헌신적으로 경기에 임하셨는데 이 상황에서 저것은 발언을 말씀하셨던 취지와 배경이 뭔지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면 근본적인 부분인데요.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를 떠나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금메달을 따는 것, 많은 국민적인 감동을 받고, 또 어떤 종목에서는 금메달이 나오면 협회가 축하를 받고 굉장히 주목받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양궁협회라든지 이런 곳들이 있고요. 또 다른 영역에서는 전혀 다른 올림픽과는 무관하지만 어떤 협회 같은 경우에는 감독 선임이나 이런 과정 관련해서 굉장히 시끄러운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국가가 자신의 국적을 가지고 경쟁을 해서 메달을 따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고요. 또 국민들도 거기에 대해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이런 부분들을 중간에서 연결해서 하는 것들이 각각의 스포츠협회들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체제에 대해서는 그동안 굉장히 성과를 낸 것도 있지만 근본적인 고민들도 같이 있는 것이죠. 첫 번째, 그러면 이렇게 엘리트 스포츠 선수를 키워내고 세계에서 우승할 수 있는 선수를 키워내는 시스템도 있지만 혹시라도 이런 협회의 각각의 구조들이 각각의 선수들이 자신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신체의 안전과 건강에 관한 부분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도록 하는. 어쩌면 그 선수 자체 개인보다도 전체적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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